19일 오후 8시 예술의 전당에서
취재: 김주희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9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릴 '교향악 축제'에 참가한다.
교향악 축제는 전국 18개 오케스트라 참여해 지난 1일부터 진행됐다.
인천시향은 상임지휘자 금난새의 지휘로 이날 공연에서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을 연주한다.
또 '바올린과 첼로를 위한 협주곡'을 선보인다. 바이올리니스트 홍수진, 첼리스트 홍수경 자매가 협연한다.
두 사람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콘브리오 코펜하겐 트리오' 멤버이자 덴마크 국립교향악단 악장과 첼로 수석을 맡고 있다.
한편 인천시향은 상반기 중 이날 공연을 녹음해 음반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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