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십년후, '어머니' 공연
상태바
극단 십년후, '어머니' 공연
  • 김주희
  • 승인 2011.04.07 1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서 4월22일~5월15일
취재: 김주희 기자



부평아트센터 상주단체인 극단 십년후가 올 첫 공연으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를 공연한다.

'어머니'(극본 고동희)는 극단 십년후의 고정 레퍼토리로, 2008 인천연극제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이다.

그 해 인천 대표로 참가한 제26회 전국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이를 계기로 인천을 빛낸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문화재단의 우현예술상을 받았다.

올해는 위성신 연출로 오는 22일부터 5월15일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극단 십년후는 "초연 이후 꾸준한 공연으로 다듬은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면서 "가족, 어머니, 사랑 등 익숙하지만 과장되지 않은,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통해 아주 소중한 의미를 찾는 희망의 이야기를 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평일 오후 8시, 토요일·공휴일은 오후 3시·7시30분, 일요일은 오후 3시에 각각 진행된다.

극단 십년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노인과 동반한 1명은 20% 할인 혜택을 준다. 5월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 동반 관람객에게도 관람료를 할인해 준다.

한편 극단 십년후는 공연 기간 중 매주 금요일(4월29일, 5월6일·13일 3회) 오전 11시 주부를 위한 특별공연 '모닝연극'을 선보인다.

공연 시작 전 관객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제공한다.

 

□ 예매정보

* 일반 : 25,000원 청소년 15,000원

* 예매 :
극단 십년후 www.tenyears.co.kr 032-514-2050
부평아트센터 www.bpart.kr
인터파크 ticket.interpark.com

□ 할인 혜택 :
* 나이 50세 이상의 어머니와 함께 공연관람 시

* 65세 이상 어르신과 동방 1인 20% 할인

* 5월 5일 어린이날 가족동방 어린이 1만원

* 5월 8일 어버이날 가족동반 어버이 1만 5천원

* 극단 십년후 홈페이지 가입회원 20% 할인

* 인터넷 예매 10% 할인(4월10일까지 인터파크 예매, 부평아트센터 온라인 회원)

*복지할인 50% 할인(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본인 및 동반 1인 적용)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인터넷 뉴스 월 5,000원으로 소통하는 자발적 후원독자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