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비 70% 이내 최대 3억4,000만원(300㎾) 융자
고정금리 1.8%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
고정금리 1.8%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
인천시가 올해 스마트에너지팩토리(태양광발전) 사업에 15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시는 10일 ‘2020년도 스마트에너지팩토리(태양광발전 등) 융자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융자규모는 15억원(에너지사업기금)으로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3억4,000만원(300㎾)을 고정금리 1.8%,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조건으로 시금고인 신한은행을 통해 융자한다.
100㎾를 기준으로 최대 1억4,000만원을 융자 지원하고 1㎾당 100만원을 추가하거나 감한다.
신청대상은 대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자가 사용 또는 판매하는 사업자로 신청기간은 10월 30일(기금 소진 시 조기종료)까지이며 시 에너지정책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등 주요자재는 KS인증품을 써야 하며 신청액이 총사업비를 초과할 경우 배점기준에 의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배점기준은 ▲설치용량 30점(300㎾ 만점에 50㎾ 단위로 5점 감점)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효율 30점(합산 최고효율 기준으로 순위별 1점씩 감점) ▲한국에너지공단 모니터링 표준프로토콜 적용 20점(사용 20점, 미사용 0점) ▲완공시기 20점(2020년 6월 말 이전 20점, 이후 0점)이다.
시는 지난해 일반태양광 10억원과 스마트에너지팩토리 20억원 등 2,354㎾의 태양광발전 사업에 30억원을 융자했으나 올해는 융자규모가 절반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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