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올해 태양광발전 15억원 융자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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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태양광발전 15억원 융자지원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0.01.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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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70% 이내 최대 3억4,000만원(300㎾) 융자
고정금리 1.8%에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 조건
공장 지붕 태양광발전 설치 전후의 모습(사진제공=인천시)
공장 지붕 태양광발전 설치 전후의 모습(사진제공=인천시)

 

인천시가 올해 스마트에너지팩토리(태양광발전) 사업에 15억원을 융자 지원한다.

시는 10‘2020년도 스마트에너지팩토리(태양광발전 등) 융자지원 계획을 공고했다.

융자규모는 15억원(에너지사업기금)으로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34,000만원(300)을 고정금리 1.8%, 3년 거치 5년 분할 상환조건으로 시금고인 신한은행을 통해 융자한다.

100를 기준으로 최대 14,000만원을 융자 지원하고 1100만원을 추가하거나 감한다.

신청대상은 대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자가 사용 또는 판매하는 사업자로 신청기간은 1030(기금 소진 시 조기종료)까지이며 시 에너지정책과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등 주요자재는 KS인증품을 써야 하며 신청액이 총사업비를 초과할 경우 배점기준에 의해 우선순위를 정한다.

배점기준은 설치용량 30(300만점에 50단위로 5점 감점) 태양광 모듈과 인버터 효율 30(합산 최고효율 기준으로 순위별 1점씩 감점) 한국에너지공단 모니터링 표준프로토콜 적용 20(사용 20, 미사용 0) 완공시기 20(20206월 말 이전 20, 이후 0)이다.

시는 지난해 일반태양광 10억원과 스마트에너지팩토리 20억원 등 2,354의 태양광발전 사업에 30억원을 융자했으나 올해는 융자규모가 절반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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