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과 커피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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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커피의 만남
  • 김주희
  • 승인 2011.04.11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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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 종합문예회관 커피콘서트 국악그룹 '미지'

취재: 김주희 기자

국악 그룹 '미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올 커피콘서트 첫 순서로 국악 그룹 ‘미지’의 무대를 마련한다.

올해로 시즌 4회를 맞는 커피콘서트는 매월 셋째주 수요일 오후 2시, 커피와 함께 다양한 공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있을 올 첫 무대는 국악분야의 ‘소녀시대’로 불리는 국악그룹 ‘미지’가 맡는다.

대금과 가야금, 해금, 피리, 소금, 생황 등 전문 국악인 8명으로 구성된 미지는 최근 드라마 ‘신기생뎐’ OST에 참여했고, SG워너비 김진호와 함께 앨범을 발표해 대중성과 실력을 고루 갖춘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는 흐노니, 그리움이 깊어서, Love Letter, 이별애, 군밤타령 등을 연주한다.

인천문예회관은 “국악은 어렵고 고루한 음악일 뿐이라는 대중들의 편견을 뛰어넘어, 퓨전 국악과 크로스오버 국악이라는 ‘미지’만의 새롭고 친근한 국악 세계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람료는 1만원이다.

■ 공연 예매 및 문의
          인천&아츠 사무국 032) 420- 2027~8 / www.incheonarts.com
          엔티켓 1588-2341 / www.enticket.com
          인터파크 1544-1555 / www.interpark.com
          티켓링크 1588-7890 / www.ticketlink.co.kr
■ 입장권 예매는 각 공연 전월 1일부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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