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광 대표이사, 26일 지역예술인과 함께 첫 토론회
취재: 김주희 기자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26일 오후 3시 제1회 해안포럼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해안포럼은 인천문화재단 강광 대표이사가 직접 지역 예술인과 시민단체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인천문화재단 사업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토론회다.
인천문화재단은 "강광 대표이사가 취임때 약속했던 (가칭)시민문화포럼을 '해안포럼'이란 명칭으로 했다"면서 "연말까지 4회 이상 개최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인천문화재단은 그간 ‘목요정책토론회’나 각종 자문회의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해왔지만 사업 추진이나 정책 입안을 위한 사전 공감대 형성에는 미흡했다는 지적이 일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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