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26일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부평동 거주 여성 A씨(20)의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A씨는 부천시 소재 쿠팡물류센터 직원으로, 25일 확진자 접촉자로 통보를 받고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26일 양성으로 판정됐다.
공개된 이동 동선을 보면 A씨는 23일 부평동 자택에 머물렀고, 24일 부평동 신발가게 5곳과 옷가게, 커피집, 제과점, 편의점 등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5.23.(토)]
자택(부평동)에 머무름
[5.24.(일)]
자택(15:30, 부평동) → 옷가게①(15:57, 부평동, 도보) → 커피집(16:03 부평동, 도보) → 제과점(16:06, 부평동, 도보) → 신발가게①(16:05~16:12, 부평동, 도보) → 신발가게②(16:15~16:22, 부평동, 도보) → 신발가게③(16:25~16:30, 부평동, 도보) → 신발가게④(16:35~16:50) → 신발가게⑤(17:25~17:40, 부평동, 도보) → 편의점(17:54, 부평동, 도보) → 자택(18:00, 부평동, 도보)
[5.25.(월)]
자택(16:34, 부평동) →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17:10, 도보)→자택(18:00, 부평동, 도보)
[5.26.(화)]
확진 후 인천의료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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