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에 거주하는 40대 남성이 2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남동구 논현2동에 거주하는 남성 A씨(44)가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받은 검체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확진 판정된 B군(18)의 아버지로 14일 검체검사 결과 음성 판정 받았으나 자가 격리 해제를 위해 27일 2차 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 판정 받았다.
구는 확진자 거주지를 비롯해 주변 방역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A씨의 확진으로 현재 인천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0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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