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무선 부두와 유·어선 부두, 배후부지 등 3곳
인천항만공사(IPA)는 6월부터 인천시 중구 연안항 일대에서 효율적인 항만시설 관리를 위해 폐쇄회로(CC)TV 8대를 새로 설치,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IPA는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연안항에서도 취약지역으로 꼽히는 역무선 부두와 유·어선 부두, 배후부지 등 3곳에 CCTV를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IPA는 CCTV 설치를 통해 항만시설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설물 파손 및 쓰레기 무단투기 억제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 취약지역을 추가 선정해 CCTV 설치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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