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T 1층 117㎡ 무상 임대, 동구자활센터 카페 및 매점 운영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입주업체 직원과 방문객 편의 도모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입주업체 직원과 방문객 편의 도모
인천시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및 입주업체 직원과 방문객 편의를 위해 제물포스마트타운(JST) 1층에 자활카페를 운영키로 했다.
시는 다음달 중 JST 1층 117㎡에 자활카페를 설치하고 9월 초 문을 열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무상 임대인 JST 자활카페에는 동구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자 6명을 배치하고 카페 및 매점을 운영한다.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이 목적인 자활카페는 공공시설 내 유휴공간을 무상 임대받아 운영하면서 커피와 음료 등을 싸게 팔아 이용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에서는 7월 말 현재 카페, 매점, 구내식당 등 26개 무상임대 자활사업장에서 139명의 자활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성용원 시 복지국장은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자활사업장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감으로써 저소득층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과 자활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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