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째 4%대 고공행진
4월 소비자물가가 4.2% 오르면서 급등세가 진정됐지만 4개월 연속 4%대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2일 통계청에 따르면 4월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4.2 상승했으며 전월 대비로는 변동이 없었다.
소비자물가는 전년 동월 대비로 1월 4.1%가 상승한 이후 2월 4.5%, 3월 4.7%, 4월 4.2% 등으로 4개월 연속 4%대의 높은 증가율을 이어갔다.
농산물과 석유류를 제외한 근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3.2%가 올랐으며 전월대비로는 0.2%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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