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통계청, 4월 소비자물가동향 발표
취재: 김주희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은 4월 인천지역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달보다 0.1%하락한 120.1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하지만 이는 전년 동월대비 3.5% 상승한 수치다.
소비자물가지수를 구성하는 6개 지수 중 생활물가지수도 전달보다 0.2% 내려갔지만 지난해 같은달보다는 3.2% 올랐다.
신선식품지수도 전월대비 2.5% 하락했는데, 그 중 신선채소(-13.3%)의 하락폭이 컸을 뿐 신선어류(2.4%)와 신선과일(7.9%)은 모두 올랐다.
생활물가 중 서비스 부문은 전월대비 보합세를 유지했다. 집세는 0.2% 올랐지만, 공공서비스와 개인서비스에는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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