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의료 MICE 도시 선포식'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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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의료 MICE 도시 선포식' 연다
  • 김주희
  • 승인 2011.05.19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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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규모 갖춘 인프라와 행사 유치, 개최 여건 소개

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오는 2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의료 MICE 도시 선포식'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선포식에서는 국제적 규모를 갖춘 인천의 MICE 인프라와 행사 유치, 개최 여건을 소개한다. 또 오는 6월 설립 예정인 인천의료관광재단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MICE는 회의(Meeting), 보상관광(Incentives Tour), 컨벤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영문 첫 글자를 결합한 단어. 인천시는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를 늘리기 위해 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재단에는 길병원, 인하대병원 등 20여개 의료기관을 포함해 시,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교류센터 등 30여개 기관이 참여한다.

시는 재단이 설립되면 해외 자매·우호도시를 중심으로 공동마케팅을 펼쳐 연간 2천여명 수준인 인천 방문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2014년까지 2만명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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