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도시공사,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참여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계획 등 각종 정보 접할 수 있는 기회
인천시가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시는 중부고용노동청, 인하대, 인천대와 함께 ‘2021 인천 온택트 기업설명회’를 25~27일 유튜브(인쿠르트)를 통해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업설명회에는 10개 공기업과 14개 글로벌기업이 참여해 원하는 인재상과 채용계획 등의 정보를 전달한다.
기업별 소개영상 제공, 기업체 관계자와 구직자가 질의·응답할 수 있는 실시간 채팅방 운영, 이메일을 통한 문의 접수 등도 병행한다.
기업설명회에 참가하는 공기업은 시 산하 5개(인천관광공사,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환경공단)와 정부 산하 5개(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다.
글로벌기업은 인천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NHN, 포스코인터내셔널, 스태츠칩팩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경신, 복산나이스, 아이리스코리아, 오라카이호텔, 위닉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하나금융TI, 한국환경산업협회다.
행사 첫날인 25일 오전 10~12시에는 인천관광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도시공사, 인천환경공단이 취업 유튜브 채널 담당자와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취업준비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이어 오후 1시부터 근로복지공단, 안전보건공단, 인천교통공사, 인천시설공단,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이 1시간 단위로 설명회에 나선다.
26일에는 오전 10시~오후 8시까지 NHN, 경신, 복산나이스, 셀트리온, 스타츠칩팩코리아, 아이리스코리아,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오라카이호텔, 위닉스가 설명회를 갖는다.
27일에는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쿠팡풀필먼트서비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하나금융TI, 한국환경산업협회,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채용계획 등을 설명한다.
이번 기업설명회에 대한 문의는 시 일자리경제과(032-440-4243), 인쿠르트(02-2186-904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