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기관 종류와 특징, 신용관리 중요성 등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새터민 지역정착 지원기관인 인천남동하나센터와 공동으로 새터민 대상 금융강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인천시 남동구에는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1천200여명의 새터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월 10~15명이 새로 전입하고 있다.
한은 인천본부는 이들을 대상으로 금융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 금융기관 종류와 특징, 신용관리 중요성, 예금자 보호제도, 저축 및 올바른 소비습관 등을 교육한다.
또 외국으로의 송금 방법과 환전시 유의사항 등 구체적인 금융거래에 대한 상담도 진행한다.
새터민 금융강좌는 22일부터 올해 말까지 매월 1차례씩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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