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 위성사진ㆍ해양예측 정보 등도 제공
다음달부터 부동산 관련 정보를 인터넷뿐만 아니라 휴대전화로도 볼 수 있게 된다.
국토해양부는 7월부터 토지ㆍ부동산과 관련한 20여가지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제공 서비스는 토지 소재지ㆍ지번ㆍ지목ㆍ면적ㆍ공시지가 등 토지관련 정보와 건물명칭ㆍ구조ㆍ용도ㆍ면적ㆍ층수 등 건물 정보 등이다.
국토부는 또 GPS를 이용해 스마트폰 사용자의 현 위치를 지적도에 표시할 수 있는 기능과 천리안 위성사진ㆍ해양예측 정보 등도 함께 제공한다.
이용방법은 스마트폰 인터넷 검색창에 '스마트 국토정보'를 치거나 주소창에 www.nsdis.go.kr을 입력하면 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다음달부터 인터넷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부동산 정보를 검색할 수 있게 돼 국민들의 정보 이용이 편리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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