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감염자 38명으로 늘어... 31명이 목사 부부발 감염자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2명이 늘어 누적 38명이 됐다.
8일 질병관리청은 오미크론 감염의심자 중 2명이 확정 판정을 받아 누계가 3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추가 감염자 2명은 인천 미추홀구 숭의교회 목사 부부발 확진자다.
질병청은 전날까지 이들 2명을 포함한 7명(인천 3명, 경기 3명, 서울 1명)의 감염의심자를 대상으로 확정 검사를 진행해 왔다.
신규 감염자 2명의 감염경로 등은 이날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8일 현재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38명 중 해외입국자 7명을 제외한 31명은 모두 인천 목사 부부발 감염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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