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읍 남산리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감염병 검사·치료·역학조사 등 원스톱 진행
감염병 검사·치료·역학조사 등 원스톱 진행
인천 강화군은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강화읍 남산리 325-1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599㎡ 규모로 건립되는 이 센터는 검사부터 치료, 역학조사 등 감염병과 관련한 대응조치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일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센터 1층에는 감염병 검사실과 음압설비가 구비된 진료실, 검체실, X-ray실 등이 들어서며, 2층은 사무공간으로 쓴다.
감염병대응센터는 오는 7월 중 준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9억원이다.
군 관계자는 “센터 준공 시 역학조사와 추적조사, 환자 자가격리 및 백신접종 등 완벽한 대응체계로 감염병에 신속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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