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 사회적기업과 지역 대학생 연계프로그램
자원봉사 학생들이 남구사회적기업 예림일터 관계자와 함께
업무지원 내용을 확인하고 있다.
취재 : 이혜정 기자
인천남구사회적기업육성센터(센터장 정세국)가 관내 15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8월 말까지 대학생 IT자원봉사를 벌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대학과 사회적기업 연계를 통해 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기부문화와 자원봉사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20여 명의 대학생 봉사자들은 여름방학 기간 배정받은 사회적기업을 찾아가 해당 기업에 블로그 개설, SNS개발 등 IT교육을 지원한다.
남구사회적기업육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사회적서비스를 실천하는 사회적기업이 자체 능력으로 부족한 마케팅을 더 강화하고, 대학생들은 자신의 참신성을 기업현정에 접목하는 좋은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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