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향토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2011년도 인천광역시 문화상(제29회)을 시상하기로 하고 유공자를 추천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수상후보자 자격은 시상부분에 공적이 뛰어나 향토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했다고 인정되는 사람으로, 인천시에 계속 3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자 중 시·도 단위 이상 문화상 수상경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는 8월 19 ~ 31일 인천시 문화예술과(남동구 정각로 29)에 방문제출, 또는 우편(접수마감일 소인에 한함)으로 하면 된다.
수상후보자 추천권자는 부문별 관련단체·기관장, 전문대학 이상 총·학장, 교육감, 군수·구청장이다. 인천시민 50인 이상 연서로 추천해도 된다.
양식은 인천광역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 → 「인천사랑 시장실 - 문화관광체육국 자료실」)에서 다운로드해 작성하면 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초 개별 통지하며, 10월 14일(금) 제47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 시상할 예정이다.
문의:인천시 문화예술과(☎ 440-4013)
수상부문 : 5개 부문
| 부문별 | 공 적 내 용 |
| 문 학 | 시․수필․소설․희곡 발표 등 왕성한 창작의욕으로 활동이 뛰어난 자 인천문단 등 지역문화 발전에 커다란 공적이 있는 자 |
| 미 술 | 한국화․서양화․조각․디자인․서예․사진 등 창작활동 및 지역 미술발전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
| 공연예술 | 음악․국악․무용․연극․연예․영화․기타 공연예술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
| 체 육 | 국내․외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함으로서 뛰어난 기량과 기록을 남긴 우수 선수 또는 지도자로서 체육진흥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자 |
| 언 론 | 신문․방송 등의 분야에서 올바른 언론 창달로 지역사회 언론 발전에 크게 공헌한 자 |
수상인원 : 5명 (부문별 1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