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 83개 기업 조사 결과
한국산업단지 경인지역본부는 남동산업단지 내 83개 입주기업의 올 추석 휴무일은 평균 3.8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4일 휴무가 전체 63.9%로 가장 많았고, 5일 13.6%, 3일 12.1%, 2일 6%다.
남동산단 내 기업의 81.7%가 지급하는 올 추석 상여금은 월 임금의 50%미만 수준이 전체 34.9%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다. 100% 이상∼200% 미만 지급은 21.7%, 50% 이상∼100% 미만도 20.5%이다.
이들 기업 10곳 중 8곳은 납기준수(57.9%)와 연속생산공정(15.8%)을 위해 추석연휴인 오는 10∼13일에도 공장을 정상 또는 일부 가동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