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YWCA 7월7일까지... 12, 13일 4강 기초교육
인천YWCA가 성평등 미디어 문화확산을 위한 시민작가단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오는 7월 7일(금)까지 글쓰기와 젠더이슈에 관심이 있는 인천시민 20명을 모집한다.
또 오는 7월 12일, 13일 이틀간 시민작가단을 위한 기초교육 4강(8시간)을 진행한다.
인천YWCA 조사에따르면 언론 등 미디어에서 언론에 인용된 여성의 비율은 16.2%로 83.8%로 남성 83.8%보다 5배나 작았다.(2019년, 기자협회보) 특히 언론에 인용된 남성은 50~60대 남성 관리자에 지나치게 편중되어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과소대표되는 여성의 목소리를 더 크게 낼 수 있는 창구 마련이 시급하며 성인지 관점으로 미디어 문화를 개선 해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인천YWCA는 이를위해 성인지 관점의 콘텐츠 생산을 통해 인천지역의 성평등 미디어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여성들이 주체적인 목소리를 냄으로써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작가단을 양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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