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 속 헬로 키티 세계로 여행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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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속 헬로 키티 세계로 여행 가요~"
  • 박영희 객원기자
  • 승인 2011.09.13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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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키티 플래닛(HELLO KITTY PLANET)' 송도서 열려

                                 

전 세계 50개국 이상에서 36년간 최고 인기 캐릭터로 자리를 지키며 사랑을 받는 헬로 키티!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환상의 세계를,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 속 동심의 세계를 선사하며 즐거움을 주는 헬로 키티!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문화 아이콘 ‘헬로 키티’를 송도 트라이볼에서 만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열리고 있는 이 행사는 인천관광공사-(주)씽크브릿지 주최와 인천시-(주)산리오코리아 후원으로, 관람객이 동화책 속으로 들어가 상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기분을 맛 볼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하였다.
                                   

헬로 키티가 살고 있는 행성을 주제로 1층의 야외공간부터 전시관 내부의 2층과 3층으로 이어지는 공간에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여러 가지 다양한 주제의 헬로키티를 만나게 된다.
                                    

관람객 세라 엔서더(29, 미국 텍사스)씨는 “어릴 적부터 지금까지 헬로 키티를 많이 좋아합니다. 한국에 와서 독특하고 멋진 전시관에서 다양한 헬로 키티를 관람하게 되어 기쁘고 어린아이가 된 것처럼 즐겁고 행복해요. 엄마와 함께 왔는데 어린 시절로 되돌아가 추억여행을 하는 기분입니다.”라며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했다.
                                    

‘헬로 키티 갤러리’, ‘아트 웍 스튜디오’, ‘헬로 키티 하우스’, ‘헬로 키티 콜라보레이션’ 등 헬로 키티를 모티브로 한 아기자기한 테마공간에서 단순한 캐릭터를 뛰어넘어 국경과 세대를 초월한 다양한 연상과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월곶에서 온 양지혜(35세)씨는 “학창시절에 엄청 좋아했거든요. 딸과 함께 왔는데 아이가 아주 좋아합니다. 아이에게 추억에 남도록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느낌을 서로 이야기하며 즐기고 있어요.”라며 아이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는다.
                                    
담당자 신윤민씨는 “헬로 키티를 주제로 정품으로 구성된 오리지널 전을 인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기쁩니다. 이번 전시는 디오라마형태 전시로 입체적인 그림책 속을 직접 들어가 보는 것 같아서 특히 어린아이들이 무척 신기해하고 좋아합니다. 얼마 전에는 다문화가정과 도서지역 어린이들을 초대했는데 즐겁고 행복해하는 표정을 보면서 꿈을 심어준 것 같아 보람을 느낍니다.”라며 "국내외 20여개의 기업들이 참여해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헬로 키티도 선보이고 있으며, '2013 평창스페셜올림픽' 헬로 키티는 관광객들에게 홍보효과도 주고 있어서 더 의미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9월17일 오후 7시부터 트라이볼 수변공원에서는 헬로키티 전시와 함께 통키타밴드의 연주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는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헬로키티 플래닛 전시안내>

장소 : 송도 트라이볼 (인천지하철1호선 센트럴파크역 4번출구)

기간 : ~2012년 6월30일 (월요일 휴관)

시간 : 10시~18시

입장료 : 12,000원

문의 :1688-9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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