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덕적·자월 어민들과 시민단체들이 오는 8월 2일 열기로 했던 일본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기자회견 및 해상시위가 취소됐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덕적자월면 어촌계협의회와 자월덕적 선주협회, 인천환경운동연합, 황해섬네트워크가 8월 2일 오전 11시 30분 대이작도 선착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해상 시위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이날 시위 예정 해상에 높은 파도가 일 것으로 예보돼 기가회견 및 해상시위 계획을 취소했다고 3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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