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을 대표할 관광기념품 7점이 선정됐다.

인천시는 ‘2023년 인천관광기념품 공모전’에 참여한 32개 업체, 54점의 기념품 중 입상작 7점을 선정하고 최근 시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작은 ▲대상-‘물범이 함께하는 인천여행가이드 식용 순금 토핑 캐릭터 10종’(미인골드) ▲최우수상-‘심야 인천엽서 7종’(수연화) ▲우수상-‘꽃게 육수팩’(연평바다살리기영어조합법인) ▲장려상(4점)-‘친환경 하이브리드 텀블러’(타미테크), ‘인천&소래뚱게 풀빵’(소래바다), ‘인천의 밤 잔 시리즈’(베이크앤소일), ‘점박이물범 피크닉매트 3종’(신우&크리에이티브)이다.

대상·최우수상·우수상에는 인천시장 상장과 상금 400만원, 300만원, 200만원이 주어졌고 상품 개선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이 제공된다.

장려상에는 인천시관광협회장 상장과 각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시는 입상 상품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인천광광공사를 통한 홍보·마케팅, 인천관광안내소 등에서의 전시·판매를 포함해 다양한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김영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