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경기 생중계, 문화공연, 동계종목 체험 등
평창동계올림픽이 막바지에 접어드는 오는 23일 인천에서 이동형 라이브사이트가 열린다.
인천시는 오는 23일 오후 2~8시 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이동형 라이브사이트가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동형 라이브사이트는 올림픽 개막일인 지난 9일부터 붐 조성을 위해 17개 주요 도시를 순회하고 있는데 경기 생중계, 문화공연, 종목체험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인천에서는 당일 진행되는 프리스타일 및 알파인 스키, 컬링, 아이스하키, 스피드스케이팅이 생중계되고 무대에서는 지역문화공연(풍물, 타악, DJ, 댄스)과 LK치어리딩 및 유랑공연(렛츠쇼)이 펼쳐진다.
이날 행사에서는 컬링, 아이스하키, 크로스컨트리 등 동계올림픽 종목체험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펑창동계올림픽 이동형 라이브사이트는 24일 강원 횡성군 청소년수련관 광장에 이어 25일 춘천역 광장 개최를 끝으로 올림픽과 함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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