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인천시당, 연수구2 시의원 후보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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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인천시당, 연수구2 시의원 후보 교체
  • 김영빈 기자
  • 승인 2018.05.24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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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구2 서정호, 옹진군 백종빈 시의원 후보 공천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이 법원에 의해 공천효력이 정지된 광역의원(시의원) 연수구2 선거구 후보를 교체했다.

 민주당 시당은 연수구2 시의원 후보로 서정호, 옹진군 시의원 후보로 백종빈 전 옹진군의원(5·6대)을 공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정호 후보는 경선에서 박성철 후보에게 패하자 이중 당적을 이유로 박 후보의 공천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인천지방법원이 이를 받아들였다.

 공천효력이 정지된 박 후보는 2006년 한나라당 입당은 자신이 연수 차 미국에 머물렀던 시기로 명의를 도용당한 것이며 2014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연수구의원에 출마했을 당시 연수구 선관위로부터 당적이 없음을 확인받았다고 억울함을 주장했으나 결국 공천이 철회됐다.

 백종빈 후보는 옹진군수 경선 후보로 선정됐지만 경선을 포기했고 시의원 후보로 공천됐다.

 이로써 민주당 시당은 시의원 지역구 33곳 모두 공천을 마무리했다.

 한편 시의원 비례대표로 공천된 4명의 후보 중 4번을 받은 황대연 후보가 사퇴함으로써 민주당 시의원 비례대표 후보는 1번 조성혜 인천민주화운동센터장, 2번 유세움 (주)문화공작소 세움 대표, 3번 김순희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여성분과 위원 등 3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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