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장 문화지구 박물관·전시관 야간 개방 1달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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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장 문화지구 박물관·전시관 야간 개방 1달 연장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8.10.1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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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9시까지... 한중문화관, 개항박물관, 중구생활사전시관 등 5개관 대상



중구는 10월13일부터 개항장 문화지구 박물관과 전시관을 주말 야간 시간에도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시간을 연장한다.
 
야간 개방 대상 문화시설은 개항장 문화지구에 위치한 한중문화관, 인천개항장 근대건축전시관, 인천개항박물관, 짜장면박물관, 중구생활사 전시관 등 5개관이다. 개방 기간은 13일부터 한 달 간이며,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 9시 까지이다.
 
박물관과 전시관 주말 야간 개방은 2017년 문화재청 선정 전국 최우수 야행인 ‘인천 개항장 문화재 야행’을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문화시설 야간 개방을 상시 프로그램으로 도입한 것으로 내년에 추진할 본격적인 문화재 야간 개방의 시범 운영의 성격을 띠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야간 개방은 한달 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체험 프로그램, 상설 공연 등 주말 야간 시간에 박물관과 전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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