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해설가 전문과정 19기 교육 내달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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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해설가 전문과정 19기 교육 내달 시작
  • 배영수 기자
  • 승인 2019.01.09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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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태교육센터 이랑, 2월 19일 개강

 
인천녹색연합, (사)생태교육센터 이랑,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는 오는 2월부터 ‘숲해설가 전문과정’ 제19기 교육을 진행한다.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계적으로 체험ㆍ탐방ㆍ학습함으로써 산림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산림생태계를 보전하여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가치관을 갖도록 교육하는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를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인천녹색연합은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자연안내자양성교육(현재 숲해설가 교육과정)’ 이란 이름으로 입문과정과 전문과정 교육을 진행했으며 2012년 산림청의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에는 산림청장 교부 숲해설가 자격증을 취득한 산림교육전문가를 현재까지 약 3백여 명 배출했다.
 
이들은 현재 인천대공원, 부평나비공원, 남구청, 동구청, 서구 연희공원, 각 지역 도서관 등 공공기관 및 공원에서 숲해설가로 활동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 진행되는 숲해설가 전문과정은 2월 19일 개강해 7월 2일까지 진행되는 과정으로 화~목요일에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녹색연합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6개월동안 총 190시간 진행되는 숲해설가 전문과정교육으로 산림교육(15시간), 산림과 생태계(51시간), 커뮤니케이션(20시간), 기본소양(3시간), 교육프로그램 개발(27시간),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15시간), 선택과정(29시간), 교육실습(30시간)으로 총 19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90시간 교육과정 중 170시간 이상 교육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여기에는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산림교육을 목적으로 설립된 법인, 단체 등에서 30시간 이상 교육실습이 포함되어 있다.
 
교육실습 이수 후 이론평가와 실습(숲해설 시연)평가에 70점 이상 합격해야 산림청 인증 숲해설가 자격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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