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층에 담긴 인천의 시간‘ 문체부 우수도서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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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층에 담긴 인천의 시간‘ 문체부 우수도서에 선정
  • 이창열 기자
  • 승인 2019.01.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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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대중들도 어려운 고고학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서술
 


인천대학교 부설 인천학연구원은 9일 지난 해 2월에 발간한 ‘인천학 연구총서’ <토층에 담긴 인천의 시간-유적으로 보는 인천 이야기‘(’토층에 담긴 인천이야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사)출판문화진흥원의 ’2018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우수도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8년 하반기 세종도서 학술부문은 10개 분야 4천793권이 접수돼 72명의 심사위원들이 3차에 걸친 심사결과 320권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토층에 담김 인천이야기‘(박성우·이희인 공저)는 사회과학분야에서 우수도서로 선정됐다.

이번 우수도서 선정은 ’개항기 인천의 문화접변과 시각적 모더니티‘(강성우)가 지난 2016년 세종도서 학술부문 우수도서로 선정된데 이은 성과다.

인천학연구원이 그동안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인 ’인천학 연구‘를 비롯해 ’인천학 연구총서‘와 ’인천학 자료총서‘를 발간하는 등 인천학 정립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토층에 담긴 인천이야기‘는 어려운 고고학을 쉽게 풀어 일반 대중들도 이해하기 편하게 서술했고, 땅 속 인천 이야기를 통해 인천의 지역적 특색을 알 수 있는 좋은 자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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