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 <보희와 녹양>,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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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알스>, <보희와 녹양>,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
  • 윤성문 기자
  • 승인 2019.05.2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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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공간주안 30일부터 상영



다양성 예술영화관 영화공간주안은 5월30일(목)부터 <옹알스>, <보희와 녹양>,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를 상영한다.
 
영화 <옹알스>는 약 10년 전 개그콘서트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했던 ‘옹알스’라는 팀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다. 국내 유일한 넌버벌 코미디를 선보이며 미국 라스베이거스 도전기를 담았다.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에 소개돼 최고 화제작으로 손꼽힐 정도로 인기를 누렸으며, 배우 차인표가 감독과 주연을 맡았다.
  
<보희와 녹양>은 모든 것이 두려운 소심한 소년 ‘보희’와 세상이 무너져도 살아남을 것 같은 당찬 소녀 ‘녹양’의 성장 모험을 그린 영화다.
 
<보희와 녹양>의 안주영 감독은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TH상을 수상했으며,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도 후보작으로 이름을 알렸다.
  
<아녜스가 말하는 바르다>는 65년 예술 인생을 그녀가 연출했던 작품을 통해서 삶의 온기와 사랑, 기쁨 등을 전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다.
 
아녜스 바르다 감독은 1956년 영화 <라 푸앵트 쿠르트로의 여행>의 연출을 시작으로 제1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은곰상, 제9회 세자르영화제 최우수 단편영화상, 제4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제68회 칸영화제 명예 황금종려상, 제65회 산세바스티안 국제영화제 도노스티아 평생공로상 등 여성 감독으로서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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