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문자 - 송도 세계문자박물관 속으로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품 문자 - 송도 세계문자박물관 속으로 2015년 7월 그 해 여름은 뜨거웠다. 문화관광체육부가 주관하는 세계문자박물관의 유치를 둘러싼 도시들 간의 한판 대결로 한 여름의 태양은 더 뜨겁게 작렬했다. 인천도 그 중 하나였다. 당시 민선6기 유정복 인천시장은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나서는 등 총력을 기울였다.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인 여주와 세종을 제치고 인천은 문자박물관을 안았다. 이후 약 7년간의 공사 끝에 올 6월 30일 문을 열었다. 인천 최초의 국립박물관이다.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5,650㎡로 규모는 그리 크지 않다. 그렇게 작지만 속 알맹이는 알차다 문화기획 | 이상구 객원기자 | 2023-07-13 17:00 짜장면 원조 청요리집 공화춘은 주식회사였다 짜장면 원조 청요리집 공화춘은 주식회사였다 박물관은 살아있는 역사의 저장창고이자 기억의 아카이브(archive)다. 아이들을 위한 중요한 교육의 장이자 시민들이 만나고 교류하는 사회적 앵커(anchor)다. 도시의 정신과 가치의 상징이며 정체성과 자긍심의 구현이다. 방문객들에게는 도시의 첫인상이자 평가의 기준이다. 인천에는 모두 40개소의 박물관이 있다. 그 중 29개소가 등록 박물관이고 그 중 16개소가 공립이다. 미등록 박물관 중에도 6개소가 공립이다. 특‧광역시 중 서울 부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짜장면에서 심장(心臟)까지 콘텐츠도 다양하다. 하지만 인지도는 ‘글쎄 문화기획 | 이상구 객원기자 | 2023-07-03 08: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