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라져 가는 목공 골목에 활기를 넣고 싶어요" "사라져 가는 목공 골목에 활기를 넣고 싶어요" 공동체 활동은 행정에 손이 닿지 않는 영역이다. 꼭 필요하지만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는 부분을 메우기도 한다. 우리 마을의 다양한 공동체 중에 전통을 지켜가면서 특색있는 골목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고 있는 마을공동체 '뿌리깊은나무'를 소개한다. 뿌리깊은나무의 시작은 목공예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수업을 배우고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동아리로 확장하며 시작되었다. 그러다 구에서 취약계층에 필요한 도움을 줄 수 있냐는 제안을 받아 집 개선 및 환경 개선 등으로 공동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고 지금은 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뿌리깊은 기획연재 | 정혜진 | 2022-09-29 15:35 숭의목공예마을과 숭의평화예술시장에는 미래 청사진이 필요하다 숭의목공예마을과 숭의평화예술시장에는 미래 청사진이 필요하다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은 인천의 대표적인 원도심지역으로 한국전쟁 이후 산업화시대에 숭의평화시장, 숭의깡시장, 목공예상가 등이 자리잡으며 인구가 유입됐으나 신도심 개발지역으로 주민들이 하나둘 떠나기 시작하며 쇠락의 길로 접어들었다.미추홀구는 숭의동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숭의목공예마을과 숭의평화예술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구는 당초 숭의평화예술시장, 우각로예술인마을, 숭의목공예마을을 하나로 묶어 '구민예술촌'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우각로예술인마을의 재개발로 이 계획이 백지화되며 새로운 청사진이 절실한 상황이다.특히 숭의목공예 인천in이 만난사람 | 김민지 기자 | 2022-03-11 15:05 [발굴] 하와이 이민 개척자 안정수 (2) [발굴] 하와이 이민 개척자 안정수 (2) 3. 하와이 이민과 그의 역할 1902년 11월 미국인 사업가 데쉴러의 주도로 제물포에 하와이 이민대행 업체인 동서개발회사 본점이 세워지면서 안정수는 데실러의 통역직원으로 입사하였다. 존스 목사는 영어 실력이 탁월하고 성실한 안정수를 데쉴러에게 천거하여 제물포교회 권사인 장경화와 함께 동서개발회사 직원이 되어 하와이 이민 사업에 전력하도록 하였다. 데쉴러는 1903년 봄이 되기 전까지 하와이 이민단을 보내야만 한다는 하와이 사탕수수 농장주들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하여 1902년 12월까지 1차 하와이 이민단을 제물포항에서 출발을 시켜 칼럼 | 이성진(기독교사 연구자, 영화여자관광경영고 교사) | 2014-07-04 13:3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