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잊혀가는 공동체 문화, '장 담그기' - 마을이 공유하는 발효학교 잊혀가는 공동체 문화, '장 담그기' - 마을이 공유하는 발효학교 우리의 '김장 문화'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재 유산으로 등재되고 올해 11주년을 맞는다. 핵가족화, 1인 가구가 보편화 되어 가는 요즘 한국의 대표적인 김장문화, 장 담그기 문화가 점차 사라져 가고 있는 가운데 유네스코가 김치를 함께 담그고 나누는 공동체 문화로 그 가치를 인정했다.우리나라는 과거 만주와 함께 콩의 주산지였다. 부족했던 단백질과 지방을 책임졌던 작물인 콩은 건강한 먹거리임에 틀림없다.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 만큼 영양소가 가득하다. 콩은 논뚜렁에 한 번 뿌리 내리면 큰 노력을 하지 않아도 잘 자라나기에 우리나라는 기획연재 | 김채언 객원기자 | 2024-03-20 10:00 따뜻한 봄과 함께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화안' 따뜻한 봄과 함께 오픈한 복합문화공간 '화안' 15일 오전 11시, 따뜻한 봄과 함께 i-신포니에타 창단 20주년 기념 및 복합문화공간 '화안' 오픈식이 열렸다. 인천시 중구 송월동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사이 골목길에 자리 잡은 이곳은 i-신포니에타 조화현 단장과 김영규 갤러리킴세 관장 예술가 부부가 원도심에 음악과 그림, 책과 커피, 다양한 문화의 향기를 전파하고 싶은 마음이 곳곳에 묻어 있다. 이날 오픈식에는 팬이 된 동화마을 주민들과 김정헌(인천 중구청장), 신현수(사람과 문화 이사장), 임병구((사)인천교육연구소 이사장), 장성숙(인천시의회 의원), 서광일(전통연희단 잔 문화살롱 | 김채언 객원기자 | 2024-03-17 12:08 인천역에 내리면 걸어 가보자, 특별함을 선사하는 '복합문화' 속으로 인천역에 내리면 걸어 가보자, 특별함을 선사하는 '복합문화' 속으로 지역에서 소정의 기자교육 및 기사작성 과정을 수료한 인천in 객원기자들이 참여하는 [인천핫플 핫이벤트]를 3월부터 연재합니다. 인천에서 새롭게 떠오르거나 주목받는 공간이나 유익한 행사, 이벤트, 강좌들을 '발견'하고 두루 찾아 독자들과 공유하고 의미를 찾습니다. 경인선 종점 인천역 주변은 느리게 걷기에 딱 좋다. 역 바로 앞에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이 있고 옛 생각을 불러일으키는 구도심 중 한 곳이기 때문이다.차이나타운을 걷다가 동화마을로 접어드는 길 따라 걷다보면 멀리서도 4층 짜리 신축건물 '복합문화공간 화안'이 한 눈에 들어온다 기획연재 | 김채언 객원기자 | 2024-03-13 08:00 송월동에 새 둥지 튼 i-신포니에타, 8일 신년음악회 송월동에 새 둥지 튼 i-신포니에타, 8일 신년음악회 인천을 대표하는 실내악단 i-신포니에타(단장 조화현)가 지난해 말 중구 송월동3가(자유공원서로37번길38)에 새롭게 둥지를 틀고 이달 8일 신념음악회를 연다.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꿈꾸던 조화현 단장은 1층 화안카페(대표 조성환), 2층 킴세갤러리(관장 김영규)와 3,4층 i-신포니에터 연습실 겸 사무실로 모든 공간을 상생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i-신포니에타는 8일 오후 7시 복합문화공간 화안 2층 킴세갤러리에서 창단 2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신고식' 겸 '집들이' 공연을 연다. 20주년을 맞 문화 | 김채언 객원기자 | 2024-03-03 17:3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