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주말인 6~7일 이틀간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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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공원 벚꽃축제' 주말인 6~7일 이틀간 열려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4.01 10: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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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벚꽃버스킹, 청소년 스트리트 댄싱, 개막축하공연, 불꽃놀이
7일-벚꽃버스킹, 지역예술인 인천사랑 콘서트, 시네마 재즈 콘서트
천연 염색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추억 남길 포토존도 설치

 

인천을 대표하는 봄꽃 나들이 행사인 ‘인천대공원 벚꽃축제’가 이번 주말에 열린다.

인천대공원사업소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곁들인 ‘인천대공원 벚꽃축제’를 6~7일 이틀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첫날인 6일에는 오후 2시 벚꽃버스킹을 시작으로 3~5시 ‘청소년 스트리트 댄싱 파이터’, 5~6시 벚꽃버스킹, 6시 개막식과 풍등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이어 7~9시 가수 홍진영, 나태주, 우연이, 현우, 설하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열리고 5분간의 불꽃쇼가 밤하늘을 수놓는다.

 

인천대공원 벚꽃길
인천대공원 벚꽃길

 

이튿날인 7일에도 오후 2시 벚꽃버스킹으로 시작해 3~5시 지역예술인 인천사랑 콘서트, 5~6시 벚꽃버스킹, 6~7시 30분 영화 삽입 음악 중심의 ‘ESG 시네마 재즈콘서트’가 진행된다.

인천대공원은 축제기간 천연 염색, 페현수막 이용 액자 만들기, 씨 글라스(Sea glass) 목걸이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소중한 사람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벚꽃을 주제로 한 포토존도 마련한다.

고창식 인천시 인천대공원사업소장은 “지난해 벚꽃축제에는 이틀간 약 17만여명이 다녀갔다”며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행사 준비 및 안전한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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