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중소기업 2년 이상 근무 35세 이하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 청년 근로자를 시상하기로 하고 오는 28일까지 참가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에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는 35세 이하 청년이다.
수상 희망자는 신청서, 회사 추천서, 공적조서 등을 제출해야 하고, 진흥원은 심사를 통해 25명을 선정, 표창과 부상을 준다.
진흥원은 이들을 진흥원 홍보요원으로 위촉해 각 중기에 진흥원 사업을 알리고 모임체를 만들어 기술 아이디어와 중기 지원정책 개선 방안을 발굴하도록 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분기별로 25명씩 뽑아 시상하고 내년 말엔 이들 100명 가운데 우수 근로자 25명을 다시 선정해 일본이나 대만 등의 우수 기업을 방문, 선진기술과 경영시스템을 익히도록 할 방침이다. 비용은 진흥원과 기업이 절반씩 부담한다.
자세한 내용은 진흥원 홈페이지(www.iba.or.kr)를 보거나 전화(☎ 032-260-0211)로 문의하면 된다.
김충일 인천경제통상진흥원장은 "중기 청년 근로자들의 사기와 기술 능력을 높이기 위해 우수 근로자 시상제와 해외 연수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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