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갑 국회의원 후보가 생활밀착 공약인 '계양골목 방방곡곡!'을 9일 발표했다.
우선 계산1·3동을 지역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부평향교 문화재구역과 배후공간 정비, 계양산성 역사테마공원, 계양산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또 계산동 생활환경 정비를 위해 부평초 일원 전선 지중화, 계산삼거리 일원 스마트타운을 조성할 계획이다.
작전동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노선이 들어서는 작전역에 복합환승센터를 구축해 교통 편의를 증진하고, 교통연계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대를 약속했다.
도시재생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인천시문화재 43호 영신군 이이묘 주변 문화재 고도제한을 완화도 공약했다. 또 작전2동 구립체육관 설립, 작전1동 행정복지센터 신·개축, 화전초등학교 일원 전선 지중화를 추진한다.
효성동에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이후 상부 지역 공원화를 추진하고, 봉오대로 산책로를 연결한다.
또 천마산 숲속유치원과 천마산 둘레길 확충, '1학교 1강당'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효성동초·효성서초·효성남초·명현초 강당을 신축할 예정이다.
유동수 후보는 "계양골목 방방곡곡은 지난 8년 동안 주민과 소통의 결과물"이라며 "각 사업 추진 방안이 계획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이 각종 고소고발로 얼룩지고 있지만, 나오 우리 캠프는 꾸준히 정책과 공약을 제시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운동을 했다고 자부한다"며 "대한민국과 인천시, 계양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기회를 달라"고 13일의 공식 선거운동의 소회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