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웅 후보 "진짜 부평사람 선택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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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웅 후보 "진짜 부평사람 선택해달라"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4.09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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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7호선 급행열차 · 대형 복합쇼핑몰 유치 등 공약
이현웅 국민의힘 인천 부평을 국회의원 후보. 사진=이현웅 캠프
이현웅 국민의힘 인천 부평을 국회의원 후보. 사진=이현웅 캠프

 

이현웅 국민의힘 인천 부평을 국회의원 후보가 22대 총선 투표일을 하루 앞둔 9일 자신이 진짜 부평사람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 후보는 "부평에서 태어나 지난 50년을 부평에서 살아온 진짜 부평사람"이라며 "국민의힘 입장에선 2009년 재보선서 이겨보지 못한 험지라 지칭되나, 내겐 고향이자 삶의 기반인 곳"이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은 지난 15년 동안 말뿐인 공약으로 주민들을 속이고 기만해왔다"며 "그 결과 부평을 주민들의 삶은 점점 팍팍해져만 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낸 ▲서울7호선 급행열차 유치 ▲1113공병단 부지에 대형복합쇼핑몰 유치 ▲한국GM의 전기차 생산 투자유치와 직원고용 안정 ▲부평국가산단 혁신 재생 등의 공약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통령과 정부에게도 할 말은 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침묵하지 않는 정치인이 되겠다"며 "그러기 위해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협조 없이는 절대 불가능한 일들"이라고 했다.

그는 "지난 15년도 모자라 제대로 된 공약도 내지 않고 정당 지지에만 의존해 당선되려는 저들의 나태함과 오만함을 심판해달라"며 "저 이현웅과 함께 새로운 부평, 도약하는 부평을 만들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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