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투표일 오전 10시 인천 투표율 10%.. 21대 총선보다 0.1%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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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투표일 오전 10시 인천 투표율 10%.. 21대 총선보다 0.1%p 높아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4.10 10: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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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평균 10.4%에는 못미쳐... 전국 시도중 하위 6번째
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전 인천 남동구 석천경로당의 간석4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오전 인천 남동구 석천경로당의 간석4동 제2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대 총선 본투표일인 10일 오전 10시 인천 투표율이 10.0%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10.4%보다 0.4%p 낮다.

지역별로는 강화군과 옹진군이 14.2%로 가장 높다. 다음으로 계양구 10.9%, 남동구 10.5%, 부평구 10.2%, 동구 10%, 연수구 9.8%, 서구 9.4%, 미추홀구 9.3%, 중구 8.6% 순이다.

전국적으로 보면 인천의 투표율 순위는 하위 6번째다. 충남이 11.9%로 가장 높았고 경남 11.8%, 경북 11.6%, 대전 11.5%, 강원도 11.5%, 대구 11.4%, 충북 11.4%, 제주 11.1%, 부산 10.4%, 경기도 10.4%, 울산 10.3%, 인천 10%, 전남 9.7%, 전북 9.4%, 서울 9.3%, 세종 9.1%, 광주 8.7% 순이다.

지난 5~6일 진행된 인천의 사전투표율은 30.06%로 역대 총선에서 가장 높았으나, 역시 전국 평균 31.28%에는 미치지 못했다.

21대 총선과 비교하면 당시 본투표일 오전 10시 투표율은 9.9%로 이번 총선이 0.1%p 높다.

인천의 21대 총선 최종투표율은 63.2%로, 충남(62.4%)과 제주(62.9%)에 이어 하위 세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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