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같은 시간 투표율 49.8%보다는 4.8%p 높아
22대 총선 투표가 4시간 남은 10일 오후 2시 기준 인천의 투표율이 54.6%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평균 56.4%보다 1.8%p 낮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67.2%로 가장 높았고 강화군이 64.2%로 뒤를 이었다. 동구 58.7%, 계양구 57.9%, 연수구 57.5%, 부평구 54.2%, 남동구 53.8%, 중구 52.9%, 서구 52.8%, 미추홀구 51.5% 순이다.
인천의 투표율은 전국 하위 세 번째다. 전남이 61.6%로 가장 높고 60%의 세종과 59.2%의 전북, 59.1%의 광주가 뒤를 이었다.
나머지는 강원도 58%, 서울 57.3%, 경남 57.2%, 대전 56.1%, 경북 56.1%, 부산 56%, 충북 55.9%, 충남 55.9%, 경기 55.6%, 울산 55.4%, 인천 54.6%, 대구 52.7%, 제주 52.7% 순이었다.
다만 같은 시간대 21대 총선 투표율 49.8%와 비교하면 4.8%p 높다.
인천은 지난 총선에서도 최종 투표율 63.2%로, 62.4%의 충남과 62.9% 제주에 이어 하위 세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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