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인천 투표율 54.6%… 또 전국 최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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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2시 인천 투표율 54.6%… 또 전국 최하위권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4.10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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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대 총선 같은 시간 투표율 49.8%보다는 4.8%p 높아
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여중의 용현5동 제6투표소에서 한 어린이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대 총선 투표일인 10일 인천 미추홀구 용현여중의 용현5동 제6투표소에서 한 어린이가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2대 총선 투표가 4시간 남은 10일 오후 2시 기준 인천의 투표율이 54.6%를 기록하고 있다. 전국 평균 56.4%보다 1.8%p 낮다.

지역별로는 옹진군이 67.2%로 가장 높았고 강화군이 64.2%로 뒤를 이었다. 동구 58.7%, 계양구 57.9%, 연수구 57.5%, 부평구 54.2%, 남동구 53.8%, 중구 52.9%, 서구 52.8%, 미추홀구 51.5% 순이다.

인천의 투표율은 전국 하위 세 번째다. 전남이 61.6%로 가장 높고 60%의 세종과 59.2%의 전북, 59.1%의 광주가 뒤를 이었다.

나머지는 강원도 58%, 서울 57.3%, 경남 57.2%, 대전 56.1%, 경북 56.1%, 부산 56%, 충북 55.9%, 충남 55.9%, 경기 55.6%, 울산 55.4%, 인천 54.6%, 대구 52.7%, 제주 52.7% 순이었다.

다만 같은 시간대 21대 총선 투표율 49.8%와 비교하면 4.8%p 높다.

인천은 지난 총선에서도 최종 투표율 63.2%로, 62.4%의 충남과 62.9% 제주에 이어 하위 세 번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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