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표율 75% 부평갑… 민주 노종면 53.4%, 국힘 유제홍 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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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율 75% 부평갑… 민주 노종면 53.4%, 국힘 유제홍 46.5%
  • 최태용 기자
  • 승인 2024.04.1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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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투표 개표 시작되면서 차이 벌어져
왼쪽부터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 사진=중앙선관위
인천 부평구갑 선거구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왼쪽)와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 사진=중앙선관위

 

개표율 75%를 넘긴 인천 부평갑 선거구에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를 앞서고 있다.

10만8,229명이 투표한 부평갑 선거구는 개표율 76.69%를 기록한 10일 오후 10시 50분 현재 5만6,985표(53.44%)를 득표한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만9,639표(46.55%)의 유제홍 국민의힘 후보에 7,346표(6.89%포인트) 앞서는 것으로 집계됐다.

개표 중반만 해도 5%p 이내 접전을 보였으나, 오후 10시 이후 사전투표 개표가 시작되면서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했다.

부평갑은 지난 대선에서는 민주당 후보에, 지방선거 구청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후보에 더 많은 표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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