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4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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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4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참여자 모집
  • 김영빈 기자
  • 승인 2024.04.1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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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분기별 30만원씩 120만원 지원, 올해 2,000명 선정
인천 중소 제조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인천 거주 청년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 지난해까지 7,000여명 지원

 

인천시가 1년간 120만원을 지원하는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15일~5월 31일 인천청년포털(youth.incheon.go.kr)을 통해 ‘2024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 신청을 선착순으로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인천에 거주하면서 인천 소재 중소 제조기업에 3개월 이상 재직 중인 신청일 직전 3개월 평균 급여가 330만원(세전) 이하인 청년(18~39세)이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1,500명에서 올해 2,000명으로 늘렸다.

선정되면 분기별 30만원씩 1년간 120만원을 지원하는데 1차 포인트는 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인천e음 쿠폰으로 지급하고 2~4차 포인트는 온라인 복지몰 사이트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가 2018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인천 재직청년 복지포인트’는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인천형 청년 근로장려 인센티브로 지난해까지 7,000여명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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