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 극장서
'오리 날다' 공연 장면
취재 : 이혜정 기자
청소년들의 현실과 꿈, 그들이 나누는 우정과 사랑을 그려낸 청소년 뮤지컬 '오리 날다'가 오는 20일~30일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펼쳐진다.
부평아트센터와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내일을 꿈꾸는 청소년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희망을 노래한 창작 뮤지컬 작품으로 음악적인 요소를 강화해 라이브 밴드 음악의 신나는 무대를 선사한다. 청소년뿐만 아니라 일반관객들에게도 청소년들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무대를 마련해 세대 공감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
공연은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평일단체특별공연'이 진행되고, 주말에는 '세시의 데이트 슈퍼스타를 만나는 시간'주제로 일반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공연한다.
관람료는 1만5천원이다.
공연예매는 부평아트센터(http://www.bpart.kr/)와 인터파크에서 하면 된다. 문의: (극단십년후: 032-514-2050)
극중 배역(민수, 유리, 순배, 동팔, 영호, 기태)과 같은 이름을 가진 청소년은 50% 할인혜택을 준다.
'오리 날다' 공연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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