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세화 진보신당 대표 후보 유세차 11일 인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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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화 진보신당 대표 후보 유세차 11일 인천 방문
  • 송정로
  • 승인 2011.11.10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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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당 후보엔 김규찬-김해중 경선

홍세화 진보신당 당대표 후보가 11일 선거유세를 위해 인천을 방문한다. 이번 유세에는 부대표로 출마한 김종철 진보신당 대변인, 심재옥 전 진보신당 대변인, 강상구 전 진보신당 대변인, 김선아 전 경기도당 부위원장도 함께 한다. 이번 진보신당 대표단 선거는 모두 단독후보다.

이날 홍세화 후보는 파업 1개월을 넘기고 있는 삼화고속 노조원들의 농성장을 방문해 집행부와 간담회를 갖고 집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후 부평구청 중회의실에서 이종열 인천시당 선관위원장 사회로 당원들을 만나 선거유세를 할 예정이다.

진보신당 당대표단 후보들은 지난달 31일 충남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유세하고 있으며 11일 인천을 거쳐 19일 서울 유세로 선거운동을 마무리한다. 이후 21일부터 5일간 인터넷과 현장 투표로 진행하고 당선자 공고는 25일이다.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진보신당 인천시당도 공석이 된 인천시당 위원장과 부위원장 1인에 대한 보궐선거를 중앙당과 같은 일정으로 치른다. 인천시당 위원장은 김규찬 비상대책위원장(중구의원, 당협위원장)과 김해중 부평계양당협 노동부장이 나서 경선으로 뽑으며, 부위원장 후보로는 박세준 인천시당 노동위원장이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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