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작물 생산 농가와 관련 품목 가공업체 대상
인천시 강화군은 오는 6~20일 특산작물 생산 농가와 관련 품목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제1회 특화산업통계조사를 한다고 5일 밝혔다.
특화산업통계조사는 강화군 특산작물인 인삼ㆍ고구마ㆍ약쑥ㆍ포도ㆍ순무의 생산과 경영상황, 관련 가공업의 실태 등을 파악해 농업정책 수립과 연구에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조사 대상은 강화군 내 농가 699곳과 가공업체 24곳이다. 대상지를 직접 방문해 특산작물의 생산량과 판매액 등 경영규모를 조사하고 영농지원 방안 등을 모색하게 된다.
강화군 관계자는 "특산작물 산업 구조를 파악해 각종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천i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