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에 '공동육아나눔터'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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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에 '공동육아나눔터' 생긴다
  • 송은숙
  • 승인 2012.02.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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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2곳 문 열기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육아 정보를 공유하면서 품앗이로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남구에 생긴다.

남구는 “올해 상반기에 ‘공동육아나눔터’ 2곳을 열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품앗이활동은 미취학 아이돌봄에서부터 예체능활동, 교과학습, 체험활동, 나눔장터, 물품나눔, 전업주부가족과 맞벌이가족의 연계 품앗이, 이용부모와 지역주민의 품앗이 등 형태로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겐 안전한 놀이공간을, 부모에겐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구건강가정센터에 운영을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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