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환경, 문학, 역사를 주제로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관장 윤승일) 내 작은도서관 햇살마루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독서교육과 체험학습을 접목한 '독서기행'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독서기행은 독서에 대한 청소년들의 긍정적 인식과 흥미를 유발하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주제는 예술, 환경, 문학, 역사이며 주제별 선정도서를 읽고 사전수업 후 기행에 참가한다.
독서교육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독서에 대한 동기를 높이고 창의적 탐구력을 키워 청소년들의 지속적 독서활동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주제별 선정도서 목록과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은 작은도서관 햇살마루에 비치할 예정이다.
참가대상은 초등 3학년 이상 청소년이며 3월, 5월, 7월, 9월 둘째주 화요일부터 참가신청 접수를 받는다.
동구거주자 우선순위로 방문 또는 전화로 접수하며, 1회차 예술편 접수는 3월 6일~3월 10일까지 동구거주자 접수, 3월 13일부터 다른 구 거주자를 선착순 접수한다.
참가안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소년수련관 1층 교육사업팀(777-7942, 안내2)으로 문의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7942.or.kr)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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