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 방안 수립 등의 업무 수행
인천시는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생활과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발족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조명우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시민ㆍ사회단체 대표, 다문화가족 지원 유관기관 추천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다문화가족 삶의 질 향상과 사회통합 방안 수립, 다문화가족 정책 시행계획 수립 및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지난달 현재 인천시 체류 외국인은 전체 인구의 2.5%인 6만9천350명이며 이 중 국제결혼을 한 결혼 이민자 수는 1만2천583명이다. 16개 시ㆍ도 중 체류 외국인 규모는 4위, 결혼 이민자 수는 3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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