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7일 배심원회의서 20개 정책 선정해 야당에 건의
지난 1월말부터 매주 수요일 인천지역 야당 공약을 건의하기 위해 정책마당을 운영해온 ‘2012 인천시민정치행동’은 29일 오후 7시 부평구청에서 6번째 정책마당을 열고 일반분야 정책 제안을 받았다.
이날 제안된 정책은 55세 이상 고령자를 위한 식량자급생활안정제도 도입,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인천민주평화인권센터 건립, 취약지역 보건소 및 보건지소 확대 등이다.
인천시민정치행동은 오는 3월7일 정책배심원 회의를 열고 지난 6주간 시민사회로부터 제안받은 정책 중 최종 20개를 선정해 인천지역 야권 단일후보의 공통 정책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지금까지 정책마당을 통해 제안된 정책 내용은 분야별로 현장 및 인터넷 투표를 통해 35개 정책으로 압축해왔다.
정책마당에 제안된 정책들은 2012인천시민정치행동 홈페이지(http://cafe.daum.net/icpol)를 통해 볼 수 있으며 제출된 이들 제안에 대한 인터넷 투표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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