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31일까지 미술·음악·공연·미디어 4개 분야
격월간 아시아문화비평지 ‘플랫폼’을 발간하고 있는 인천문화재단이 2012년 제5회 플랫폼 문화비평상을 공모한다.
자유로운 탈(脫)중심 문화비평을 지향한다는 기치 아래 침체된 문화비평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지난 2008년 제정된 플랫폼 문화비평상은 미술, 음악, 공연, 미디어 등 총 네 분야로 나뉘어 있다.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공모 분야는 ‘플랫폼 미술비평상’, ‘플랫폼 음악비평상(대중음악)’, ‘플랫폼 음악비평상(대중음악)’, ‘플랫폼 공연비평상(연극·뮤지컬·무용 등)’, ‘플랫폼 미디어비평상(TV, 인터넷문화 등)’이다.
공모자는 해당 분야별로 200자 원고지 50~60매 내외 평론을 제출하면 된다. 비평대상은 작품, 인물 등의 소재뿐만 아니라 해당 분야에서 시의성 있는 문화현상을 다루는 것이라면 모두 가능하다.
응모작은 온·오프라인 상에 발표되지 않은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발표가 확인되거나 같은 원고를 다른 매체에 중복투고한 경우 심사에서 제외된다.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각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접수는 우편으로만 받으며 특별한 자격 제한요소는 없으나 순수 신인을 우대한다.
당선자는 11월 중 별도 통보를 하고및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www.ifac.or.kr/platform.ifac.or.kr)에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내년 1월 1일 발간 예정인 플랫폼 2013년 1/2월호(통권 37호)에 실린다.
문의 : ☎032-455-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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