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여고, 인권UCC 작품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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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여고, 인권UCC 작품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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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12.29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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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원회가 개최한 '2009년도 인권교육실천 인권UCC 제작 작품대회'에서 부평여자고등학교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9일 부평여고에 따르면 지난 2008년과 2009년 '인권UCC 제작 운영을 통한 인권존중 의식 함양'이란 주제로 펼쳐온 인권교육 활동 결과 학생들이 출품한 UCC작품이 2008년에 이어 2009년에도 국가인권위원회 최우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작에 선정된 김소영, 김소리, 권지민, 이혜진의 작품 '노인 투게더'는 노인의 인권침해 사례를 제시하고 인권송을 만드는 등 차별화한 소재 선정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권효선의 '우리 가족을 구해주세요'는 다문화 가정의 인권침해 현실을 고발해 우수상에 선정됐다. 또 가작에는 임황빈의 '여성의 인권'과 권예승의 '청소년 인권'이 차지했다.

부평여고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인천시교육청이 지정한 '인권교육' 시범학교를 운영하며 학생들에게 인권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UCC물을 제작토록 지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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